걱정하며 결혼식에 입고 갔는데 집안 어른들부터 사촌언니 오빠, 동생들까지
예쁘다고 해서 좋으면서 티내지 않고 속으로 신났던 기억만 나요 *ㅂ*b
정55 사이즈를 주로 입는데 m으로 주문한 옷이 살짝 크긴했지만
타이트한 거 보다 나은 거 같아 입기로 했어요
광택나는 (그렇다고 무척 심한 광택은 아니고) 실키한 소재라 원피스 자체가 고급져보여요
스커트도 퍼짐이 과하지 않고요
저역시 화이트 자켓이 있어 함께 입었는데 더 돋보였나봐요
10월에 결혼식이 있어 다시 입고 가려고 하는데 자켓을 바꿔서 입으려고요